가정예배 62. 호렙산의 엘리야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그러나 내가 이스라엘 가운데에 칠천명을 남기리니 다 바알에게 무릎을 꿇지 아니하고 다 바알에게 입맞추지 아니한 자니라” – 열왕기상 19장 18절 엘리야는 바알 선지자들을 상대해서 매우 큰 승리를 거두었어요. 하나님께서 하늘에서 불을 내리는 기적을 보여주셨기 때문이죠. 그리고나서 엘리야가 기도하니까 심지어 3년 반의 가뭄이 끝나고 비가 내리기 시작했어요. 엘리야는 얼마나 신났을까요? 이스라엘 사람들 뿐만 아니라 아합 왕도 이제는 하나님이 진짜 유일한 신이시라는 사실을 깨닫고 회개하고 하나님께로 돌아올 거라고 생각했을 거에요.   하지만 엘리야의 생각과는 정반대의 일이 벌어졌어요. 왕비 이세벨은 하나님의 기적에 대해 …

가정예배 61. 성탄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그들이 떠난 후에 주의 사자가 요셉에게 현몽하여 이르되 헤롯이 아기를 찾아 죽이려 하니 일어나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피하여 내가 네게 이르기까지 거기 있으라 하시니 요셉이 일어나서 밤에 아기와 그의 어머니를 데리고 애굽으로 떠나가” – 마태복음 2장 13-14절 크리스마스가 되었어요. 성탄절이라고도 부르죠. 이 날이 어떤 날인지는 모두 잘 알고 있을 거에요. 우리가 선물을 받기도 하지만,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신 것을 기억하고 감사해야 하는 날이죠. 그래서 우리는 예수님이 태어나셨다는 사실이 왜 중요한지를 생각해봐야 한답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사람의 몸으로 태어나셨어요. …

가정예배 60. 엘리야와 불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저녁 소제 드릴 때에 이르러 선지자 엘리야가 나아가서 말하되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께서 이스라엘 중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하는 것을 오늘 알게 하옵소서 여호와여 내게 응답하옵소서 내게 응답하옵소서 이 백성에게 주 여호와는 하나님이신 것과 주는 그들의 마음을 되돌이키심을 알게 하옵소서 하매 이에 여호와의 불이 내려서 번제물과 나무와 돌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은지라” – 열왕기상 18장 36-38절 솔로몬 왕이 죽은 후 하나님의 말씀대로 이스라엘은 두 개의 나라로 쪼개졌어요. …

가정예배 59. 성전과 솔로몬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제사장이 성소에서 나올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하매 제사장이 그 구름으로 말미암아 능히 서서 섬기지 못하였으니 이는 여호와의 영광이 여호와의 성전에 가득함이었더라” – 열왕기상 8장 10-11절 다윗의 아들 솔로몬 왕이 다스리는 이스라엘은 강력한 나라가 되었어요. 더 이상 이스라엘이 싸울 적들이 없었고, 평화가 찾아왔죠. 솔로몬은 이제 자신이 무슨 일을 해야 할지 알았어요.  지금까지 이스라엘은 이집트에서 빠져나온 이후 광야에서 만들었던 성막에서 예배를 드렸죠. 하지만 언약궤는 예루살렘에 있었지만, 나머지 성막은 기브온에 있었어요. 솔로몬은 이제 하나님이 다윗에게 주신 도시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릴 성전을 지을 …

가정예배 58. 솔로몬과 지혜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네가 만일 네 아버지 다윗이 행함 같이 내 길로 행하며 내 법도와 명령을 지키면 내가 또 네 날을 길게 하리라”  – 열왕기상 3장 14절 솔로몬은 별명이 하나 있어요. 바로 지혜의 왕이에요. 어릴 때부터 똑똑해서 지혜의 왕이라고 불리게 된 걸까요?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이 그에게 지혜를 주셨기 때문에 지혜의 왕이라고 불리게 된 것입니다. 왕이 된 솔로몬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았고, 또한 솔로몬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응을 가졌어요. 그래서 정말 마음을 다한 예배를 드렸어요. 자기 집이 있는  예루살렘에서 예배를 드리지 않고, 일부러 멀리 기브온이라는 장소로 …

가정예배 57. 아도니야와 솔로몬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왕의 신하들도 와서 우리 주 다윗 왕에게 축복하여 이르기를 왕의 하나님이 솔로몬의 이름을 왕의 이름보다 더 아름답게 하시고 그의 왕위를 왕의 위보다 크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하매 왕이 침상에서 몸을 굽히고 또한 이르시기를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를 찬송하리로다 여호와께서 오늘 내 왕위에 앉을 자를 주사 내 눈으로 보게 하셨도다 하셨나이다 하니”  – 열왕기상 1장 47-48절 세월이 흘러 다윗도 나이가 많이 들었어요. 건강이 안 좋아져서 더 이상 나라를 다스릴 수 없을 정도로 몸이 약해지는 때가 되었죠. 이제 다윗의 후계자로 다른 사람이 왕이 되어야 …

가정예배 56. 압살롬의 최후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왕의 마음이 심히 아파 문 위층으로 올라가서 우니라 그가 올라갈 때에 말하기를 내 아들 압살롬아 내 아들 내 아들 압살롬아 차라리 내가 너를 대신하여 죽었더면, 압살롬 내 아들아 내 아들아 하였더라”  – 삼하 18장 33절 다윗과 압살롬은 화해한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 그렇지 않았어요. 압살롬은 다윗 왕에게 재판을 받으려고 오는 사람들을 먼저 만나서 자기가 더 정의롭고 자비로운 사람인 척 사람들을 속였어요. 다윗 왕보다 자기가 더 나은 지도자가 될 거라고 사람들을 유혹한 거죠. 압살롬은 매우 잘 생겼었는데, 길고 풍성한 머릿결을 갖고 있었다고 …

가정예배 55. 압살롬과 용서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요압이 왕께 나아가서 그에게 아뢰매 왕이 압살롬을 부르니 그가 왕께 나아가 그 앞에서 얼굴을 땅에 대어 그에게 절하매 왕이 압살롬과 입을 맞추니라”  – 삼하 14장 33절 다윗에게는 여러 자녀가 있었어요. 좋은 이들도 있었지만, 못되게 자란 자녀도 있었죠. 다윗의 첫째 아들은 암논이라는 왕자였어요. 그는 좋은 사람이었을까요? 아니에요. 어렸을 때부터 왕자로 자란 암논은 자신의 여동생인 다말에게 아주 큰 잘못을 저질렀어요. 다윗에게는 여러 아내가 있었기 때문에 암논과 다말은 엄마가 달랐어요. 암논은 자신의 잘못을 뉘우쳤을까요? 아니요. 그러지 않았어요. 그래서 다말의 친 오빠였던 압살롬 왕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