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의 용모와 키를 보지 말라 내가 이미 그를 버렸노라 내가 보는 것은 사람과 같지 아니하니 사람은 외모를 보거니와 나 여호와는 중심을 보느니라 하시더라” – 삼상 16장 7절 사무엘은 사울이 하나님께 버림받게 되자 몹시 슬퍼했어요. 사무엘도 사울에게 실망했었겠죠. 하지만 사무엘은 자신이 기름부어서 세운 왕이었던 사울을 아끼는 마음이 있었을 거에요. 처음엔 겸손했던 사울이 교만하고 하나님보다 사람들의 인기를 더 사랑하는 사람이 되었으니 얼마나 안타까웠을까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제 이스라엘에 새로운 왕을 준비할 때가 되었다고 사무엘에게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베들레헴이라는 마을에 있는 이새를 …
가정예배 42. 사울의 범죄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사무엘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번제와 다른 제사를 그의 목소리를 청종하는 것을 좋아하심 같이 좋아하시겠나이까 순종이 제사보다 낫고 듣는 것이 숫양의 기름보다 나으니 이는 거역하는 것은 점치는 죄와 같고 완고한 것은 사신 우상에게 절하는 죄와 같음이라 왕이 여호와의 말씀을 버렸으므로 여호와께서도 왕을 버려 왕이 되지 못하게 하셨나이다 하니” – 삼상 15장 22-23절 사울은 처음에는 겸손하면서도 용맹한 왕의 모습을 보여줬어요. 그래서 백성들은 사울을 좋아했을 거에요. 하지만 그 모습이 오래 가지는 않았습니다. 이스라엘은 블레셋과 전쟁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블레셋의 수가 너무 많았죠. 사울과 이스라엘 …
가정예배 41. 사울이 왕이 되다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사무엘이 이르되 온 이스라엘은 미스바로 모이라 내가 너희를 위하여 여호와께 기도하리라 하매 그들이 미스바에 모여 물을 길어 여호와 앞에 붓고 그 날 종일 금식하고 거기에서 이르되 우리가 여호와께 범죄하였나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미스바에서 이스라엘 자손을 다스리니라” – 삼상 7장 5-6절 사무엘은 이스라엘에 왕을 세우고 싶지 않았어요. 하지만 하나님은 이스라엘에게 왕을 세우도록 허락하셨어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가르쳐주고 싶은 교훈이 있었기 때문이에요. 하나님은 사무엘에게 베냐민 지파 사람인 사울을 왕으로 세우라고 말씀하셨어요. 사울은 키가 큰 사람이었는데, 아버지의 잃어버린 나귀들을 찾아 길을 헤메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선지자 …
가정예배 39. 빼앗긴 언약궤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빼앗아 가지고 에벤에셀에서부터 아스돗에 이르니라 블레셋 사람들이 하나님의 궤를 가지고 다곤의 신전에 들어가서 다곤 곁에 두었더니 아스돗 사람들이 이튿날 일찍이 일어나 본즉 다곤이 여호와의 궤 앞에서 엎드러져 그 얼굴이 땅에 닿았는지라 그들이 다곤을 일으켜 다시 그 자리에 세웠더니” – 삼상 5장 1-3절 이스라엘은 가나안에 들어온지 시간이 한참 지났지만 여전히 약속의 땅을 완전히 차지하지는 못했어요. 사무엘의 시대에도 그들은 여전히 블레셋 사람들과 전쟁을 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이 전투에서 크게 지게 되었어요. 이스라엘 사람들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
가정예배 38. 엘리의 아들들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여호와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이스라엘 중에 한 일을 행하리니 그것을 듣는 자마다 두 귀가 울리리라 내가 엘리의 집에 대하여 말한 것을 처음부터 끝까지 그 날에 그에게 다 이루리라” – 삼상 3장 11-12절 사사 엘리에게는 두 아들이 있었어요. 그들도 제사장이었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하나님께 예배를 드릴 수 있게 돕고, 하나님이 어떤 분이신지 잘 알도록 이끌어줘야 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사람들이었어요. 하지만 엘리의 아들들은 그 일을 제대로 하지 않았어요. 오히려 사람들이 예배를 제대로 드리지 못하게 방해했죠. 이때는 예배를 드리려면 소나 양을 잡아서 …
가정예배 37. 한나와 사무엘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한나가 기도하여 이르되 내 마음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내 뿔이 여호와로 말미암아 높아졌으며 내 입이 내 원수들을 향하여 크게 열렸으니 이는 내가 주의 구원으로 말미암아 기뻐함이니이다” – 삼상 2장 1절 사사들이 다스리던 시대에 엘가나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한나와 브닌나라는 두 아내가 있었죠. 그런데 브닌나가 낳은 자녀들은 많았는데, 한나에게는 자녀가 없었어요. 한나가 살던 시대에 여인이 자녀가 없다면 굉장히 불행하고 불쌍한 일이었어요. 주변에서 놀림을 받기도 했고, 노인이 되었을 때 살기가 힘들어질 수도 있었죠. 한나는 마음이 너무 괴로웠어요. 남편인 엘가나는 한나를 매우 …
가정예배 36. 룻과 보아스
이 시리즈는 어린이가 있는 가정이 함께 예배드릴 수 있도록 기획되었습니다.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읽고 기도로 마치도록 구성 되었습니다. 말씀: “나오미가 자기 며느리에게 이르되 그가 여호와로부터 복 받기를 원하노라 그가 살아 있는 자와 죽은 자에게 은혜 베풀기를 그치지 아니하도다 하고 나오미가 또 그에게 이르되 그 사람은 우리와 가까우니 우리 기업을 무를 자 중의 하나이니라 하니라” – 룻기 2장 20절 사사들이 있던 시대에 유다 지파들이 사는 지역 중 베들레헴에 엘리멜렉과 나오미 부부가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스라엘 땅에 가뭄이 들었어요. 비가 안 내려서 농사를 잘 지을 수가 없었고, 먹고 살 길이 막막해진 엘리멜렉과 나오미는 두 아들을 데리고 모압 땅으로 이사를 갔죠. 하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