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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를 이기는 지식

다음 내용은 DesiringGod에 올라온 포스팅입니다.  원문은 여기서 볼 수 있습니다.   어떻게 신학 박사들이 간음죄를 지을 수 있나요? 여러분이 살아가는 삶과 교회의 주위를 둘러보세요. 얼마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하나님을 더욱 더 알아갈 모든 능력을 갖고서 비뚤어지는지를요. 더 진실되게, 더 분명하게, 더 달콤하게 하나님을 알아갈 수 있음에도 말입니다. 혹은 오히려 수많은 이들이 초등학생 수준의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지고 대학원급 수준의 죄와 싸우고 있는 것을 보고 있지는 않습니까? 어떤 분들은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잠깐만요, 신학 박사들 중에서도 덜 교육받은 사람들만큼 간음죄를 지은 사람들이 많아요.” 저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더 많을지도 모릅니다.” 어째서 신학 박사들이 간음죄를 짓는 것일까요? 그들이 하나님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매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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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 사랑, 거짓 전쟁

  거짓 사랑, 거짓 전쟁 어째서 그렇게 많은 남자들이 포르노와 게임에 중독되는가 DesiringGod.org에 올라온 글을 번역한 것입니다. 굉장히 오래됐네요. 2012.5.25에 올라온 글입니다. 오늘 DesiringGod에서 첫화면에 띄웠길래 전 이제야 봤습니다. 글쓴이는 Russell Moore입니다.[1] 제 의견은 각주로 길게 ㅋㅋ 첨부했습니다. 내가 말하려고 하는 이 사람, 아마 여러분도 익숙하실 겁니다. 이 사람은 수많은 시간을 밤새 게임하고 포르노[2]를 찾는데 사용합니다. 그는 스스로가 ’찐따loser’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는 자기가 얼마나 ’찐따’인지는 알지 못합니다. 이제 시간이 꽤 흘러서 여러 연구들은 포르노와 게임은 굉장히 중독적이며 강박적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습니다. 최근 책인 The Demise of Guys: Why Boys are Struggling and What We Can Do About It은 …

찬송과 묵상: ‘자, 힘써 일하라, 힘쓰라, 지치도록’ by 호라티우스 보나르

  1. 자, 힘써 일하라, 힘쓰라, 지치도록, 네 기쁨은 아버지의 뜻을 행하는 것; 이것이 주인께서 가신 길이니, 종이 그 뒤를 밟지 않을쏘냐? 2. 자, 힘써 일하라: 이것은 허무한 일이 아니니;너의 땅 위에서의 잃음은 하늘에서의 얻음이라; 사람이 네게 주의를 기울이거나, 너를 사랑하거나, 너를 찬양하지 않더라도; 주께서 칭찬하신다; 대체 사람이 무엇이냐? 3. 자, 힘써 일하라: 네 손이 약하고, 네 무릎이 힘을 잃고, 네 영이 낙심한다; 하지만 흔들리지 말라; 네가 찾는 상 – 하나님 나라와 왕관이 가까이 왔으니. 4. 자, 힘써 일하라 아직 낮일 동안에는: 이 세상의 어두운 밤이 속히 오고 있으니; 빠르게, 빠르게 너는 일하라; 나태함을 멀리 던지라; 그런 식으로 승리한 영혼은 없으니. …

예수님께 드래프트 되다!!: 크리스 노만은 왜 NFL을 거절했는가?

  이 글은 Desiring God의 Blog에 존 파이퍼가 쓴 글입니다. (원문보기) 영상을 보시기 전에 아래 번역글을 먼저 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미시간 주에서 라인 배커(미식축구에서 상대팀 선수들에게 태클을 걸며 방어하는 수비수)로 활동했던 크리스 노만의 이야기가 담긴 11분짜리 영상을 보길 추천합니다.    하나님이 이 이야기의 중심이시며, 하나님이 자신의 놀라운 계획의 일부분으로 크리스의 삶에 『삶을 낭비하지 말라』를 하나의 핵심요소로서 사용하셨기 때문에, 디자이어링 갓은 이 영상 제작을 의뢰하였습니다. 사운드트랙 제작에 힘써준 힙합 아티스트인 플레임과 샤이 리네에게 특별히 감사를 표합니다. 그리고 미시간 주립대학과 스포츠 영상을 협찬해준 ESPN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장래가 촉망되는 미국의 대표적인 선수가 왜 NFL에 있을 수 있는 기회를 버리고는 신학을 공부하고 …

APJ::예수님만 있으면 되지 다른 성도들이 필요하나요?

  원문보기 이 시리즈 모두 보기 Q. 교회 안에서 (성도들에 대한) 책임을 갖는 것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하시는 분이 오직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불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에 대해 어떻게 말해주실 수 있나요? A. 전 아마 하나님께서 많은 방식으로 말씀해주신 성경을 인용할겁니다. “서로 권면하라. 서로 충고해라. 서로 가르쳐라. 너희 죄를 서로 고해라.” 이것들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기 위해 도와주는 하나님이 정하신 은혜의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진짜로 신뢰하면 아무도 필요없다!”라는 말은 피상적인 논리가 담긴 말입니다. 사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 하지 못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눈이 손에게 ‘네가 필요해’라고 말하면, 그건 예수님이 필요하지 …

APJ::개혁주의/청교도 전통에도 관상기도가 있나요?

  원문보기 이 시리즈 모두 보기 Q. 개혁주의와 청교도 전통에서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나 그리스도인의 명상(Christian Meditation)에 관한 것들을 찾을 수 있나요? A. ‘환상 골짜기(The Valley of Vision) [사22장에 언급됩니다 – 역자주]’라는 작은 책에서 나오는 기도가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자주 눈에 띄는지를 알면 놀라게 됩니다.   ‘환상 골짜기’는 청교도 기도문을 모아놓은 것인데, 저는 이것들을 그런 종류의 기도라고 분류합니다. 그것은 깊이있고(thoughtful), 사색적이고(reflective), 묵상적인(meditative) 기도입니다. 혹 여러분은 그것이 특정한 종류의 운율로 쓰여졌다는 것을 발견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매우 의도적인 것으로 여겨지는데, 아마도 이 기도문들은 공적인 용도로 쓰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하나님과의 연합 안에서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묵상은 성경적 실재라는 것이 저의 …

일본을 위한 기도 – 존 파이퍼

    원문보기 일본을 위한 기도 존 파이퍼   일본에서 일어난 쓰나미 참사의 모습은 종말론적입니다. 밀려들어오는 물의 파괴력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것보다 거대합니다. 아무것도 그것을 견뎌낼 수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무릎을 꿇고 기도하게 됩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당신은 땅의 흔들림과 바다의 치솟음과 파도의 격렬함을 다스리는 절대적인 주권자이십니다. 우리는 당신의 능력에 떨며 주의 헤아릴 수 없는 심판하심과 불가해한 방법들 앞에 무릎을 꿇게 됩니다. 우리의 얼굴을 가리고 당신의 전능한 손에 입을 맞춥니다. 우리는 간구함 가운데 무력함을 깨닫고, 얼마나 우리 무릎 아래의 이 땅이 부서지기 쉬운 것인지를 느낍니다.   오 주님이시여, 우리는 스스로 당신의 거룩한 위엄 앞에 겸손해지고 회개합니다. 눈을 깜박이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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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을 기억하라 – 존 파이퍼

  The Ministry of Reminding – myself 존 파이퍼 원문보기   희망의 가장 큰 적 중 하나는 하나님의 약속을 잊는 것입니다. 기억하는 것은 위대한 사역입니다. 베드로와 바울은 이런 이유로 서신을 기록했습니다.(벧후 1:12; 롬 15:15) 기억하게 하시는 분은 주로 성령이십니다(요 14:26). 그러나 수동적이 되지 마십시오. 여러분 자신이 기억하도록 하는 일의 책임은 여러분에게만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제일 먼저 기억해야하는 것은 여러분 자신입니다. 생각은 큰 힘이 있습니다: 그것은 스스로에게 말할 수 있습니다. 생각은 ‘기억할 수’ 있습니다. “이것을 내가 내 마음에 담아 두었더니 그것이 오히려 나의 소망이 되었사옴은 여호와의 인자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애 3:21-22)를 예로 들 수 있습니다. 만약 우리가 하나님이 자신과 우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