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J::예수님만 있으면 되지 다른 성도들이 필요하나요?

  원문보기 이 시리즈 모두 보기 Q. 교회 안에서 (성도들에 대한) 책임을 갖는 것은 ‘우리를 죄에서 자유케하시는 분이 오직 예수님’이라는 사실을 불신하는 것이기 때문에 불필요하다고 말하는 친구가 있어요. 그에 대해 어떻게 말해주실 수 있나요? A. 전 아마 하나님께서 많은 방식으로 말씀해주신 성경을 인용할겁니다. “서로 권면하라. 서로 충고해라. 서로 가르쳐라. 너희 죄를 서로 고해라.” 이것들은 우리들이 하나님을 향하게 하기 위해 도와주는 하나님이 정하신 은혜의 수단입니다.   그러므로 “예수님을 진짜로 신뢰하면 아무도 필요없다!”라는 말은 피상적인 논리가 담긴 말입니다. 사실, 바울은 고린도전서 12장에 “눈이 손더러 내가 너를 쓸 데가 없다 … 하지 못하리라”라고 말했습니다. “만일 눈이 손에게 ‘네가 필요해’라고 말하면, 그건 예수님이 필요하지 …

APJ::개혁주의/청교도 전통에도 관상기도가 있나요?

  원문보기 이 시리즈 모두 보기 Q. 개혁주의와 청교도 전통에서 관상기도(Contemplative prayer)나 그리스도인의 명상(Christian Meditation)에 관한 것들을 찾을 수 있나요? A. ‘환상 골짜기(The Valley of Vision) [사22장에 언급됩니다 – 역자주]’라는 작은 책에서 나오는 기도가 우리의 예배 가운데 자주 눈에 띄는지를 알면 놀라게 됩니다.   ‘환상 골짜기’는 청교도 기도문을 모아놓은 것인데, 저는 이것들을 그런 종류의 기도라고 분류합니다. 그것은 깊이있고(thoughtful), 사색적이고(reflective), 묵상적인(meditative) 기도입니다. 혹 여러분은 그것이 특정한 종류의 운율로 쓰여졌다는 것을 발견하셨을 수도 있습니다. 매우 의도적인 것으로 여겨지는데, 아마도 이 기도문들은 공적인 용도로 쓰였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것들은 하나님과의 연합 안에서의 마음 깊은 곳에서 우러나온 것입니다.   그러므로 묵상은 성경적 실재라는 것이 저의 …

교리를 가르치는데 세속적인 미디어를 사용해도 괜찮은 건가요?

    원문보기 이 시리즈 모두보기 Q. 교리를 가르치는데 세속적인 미디어를 사용해도 괜찮은 건가요? A. 양육할 때 세속적인 것을 택해서 보편적인 은혜나 악에 대한 예시로 사용하거나 그것을 이용해서 가르치는 것은 당연히 가능합니다. 대체적으로, 저는 그렇게 해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위험한 점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는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일까요? 그것이 전적인 거룩함, 예수님에 대한 전적인 사랑, 그분께 대한 전적인 충성심, 그리고 섬김과 희생과 사랑에 대한 전적인 헌신 등을 양육하는데 있어 최선의 길일까요? 아니면 이것은 단지 문화 속에서 젊은이들 입맛이나 돋구어주고 그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세상적인 경향을 정당화시켜주는 것에 불과한 것은 아닐까요? < p style=”text-align: justify;”>  이런 문제들은 우리 젊은 리더들의 삶에 …

APJ:: 주문과 크리스찬의 기도의 다른 점은 뭔가요?

  원문보기 이 시리즈 모두보기 Q. 주문과 그리스도인의 기도는 무엇이 다른가요? A.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에서 이렇게 경고하십니다. “또 기도할 때에 이방인과 같이 중언부언하지 말라 그들은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느니라 … 그러므로 너희는 이렇게 기도하라 하늘에 계신 우리 아버지여 이름이 거룩히 여김을 받으시오며…” (마 6:7,9) 즉 예수님은 우리에게 그것이 많던 적던 간에 우리가 무언가를 더 말할 때 하나님이 그것에 얽매이실 것이라고 생각하는 무의식적인 단어의 반복을 하는 주문에 대해서 경고하셨습니다. 주문과의 차이점은, 우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씀하시는 하늘 아버지께 나아가는 것이라는 겁니다. “너희가 악한 자라도 좋은 것으로 자식에게 줄 줄 알거든 하물며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서 구하는 자에게 좋은 것으로 주시지 …

APJ::존 파이퍼의 성경읽기 & 공부하기

  이 시리즈 모두 보기  * 이 글은 Bible Study Magazine(이하 BSM)이라는 잡지에 실린 존 파이퍼 목사님의 인터뷰 내용입니다. 잡지 원문을 보시고 싶으시면 클릭하세요. BSM: 옛말에, “잘 알게 될 수록 무시하게 되기 쉽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목사님은 어떻게 성경에 무관심해지려는 것으로부터 성경에 대한 친근함을 지키시나요? 파이퍼: 저는 성경을 접할 때마다 시119:18 말씀으로 기도합니다. “내 눈을 열어서 주의 율법에서 놀라운 것을 보게하소서.” 저는 이 기도의 핵심은 “주의 율법”, 즉 성경, 곧 하나님의 가르침 안의 모든 곳에 놀라운 것들이 있다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편기자는 그 자신이 종종 놀라운 것을 놀랍게 보거나 느끼지 못한다는 사실을 자각했습니다. 그래서 그는 볼 수 있게 해주시길 기도했습니다.   …

APJ::그리스도인들에게 찬양이 왜 그렇게 중요한 것인가요?

  원문보기 이 시리즈 모두보기 Q. 믿음을 노래하고 기뻐하는 것이 기독교 만의 독특한 점이라는 것이 사실인가요? A. 물론입니다. 다른 어떤 종교들도 그리스도인들처럼 노래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그리스도인들은 실제로 음악을 믿음이라는 기반 위에서 사용합니다.   물론 현재 CCM의 모습에서 재미있는 현상을 볼 수 있습니다. CCM은 많은 함정을 가지고 있는데, 그 이유로는 아마도 신학을 지나치게 단순화시켜서 담는다거나 오락적인 사고방식에 전염되는 등의 이유를 들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들의 믿음에 대해 멜로디를 만들려고 하는 그리스도인의 모습 – 하나님과 그리스도와 용서와 영원한 생명에 대한 확신을 밖으로 표현하기 위해 음에 영감을 담으려는 – 은 놀랍고 특별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 안의 다른 어떤 (종교의) 믿음들도 이렇게 하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