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을 여미며 |
지난 주제였던 ‘성숙’, ‘예배’에서 육아하고 있는 중의 신앙생활을 조금씩 다뤘었지만,
그렇다고 해서 제 마음이 정리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아마 아이가 장성할 때까지 이 고민은 끊이지 않겠죠.
복잡하게 일어나는 감정 앞에서 ‘내가 여태 배운 것이 무슨 쓸모가 있나’ 라는 자괴감에 빠지곤 했는데,
그나마 최근 위로받았던 책이 <습관이 영성이다> 이었습니다.
지식의 풍부해짐은 성화에 있어 땔감이 될 수는 있겠지만, 결정적 요인이 될 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냉담함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농후하죠(제가 그랬거든요).
“파라다이스를 잃어버린 이유는 내 안에 있습니다.”
일상은 인스타에서 만나요. 🙂
Comments 2
초코렛 과자를 즐거워하고 사랑해서 생각만 해도 웃음이 나오고.. 자꾸 들어도 또 듣고픈 찬이처럼. 저에게도 우리에게도 삼위 하나님이 사랑이자 생명, 즐거움이 되신다면야. 생각만해도 너무나 달콤하고 행복해지네요 오늘의 귀한 묵상과 나눔도 너무나 감사합니다 매번 올려주시는 글들이 제겐 참 소중합니다 그림도요 표정들도 선 하나 점 하나도 그러합니다 ㅎㅎㅎㅎ
팟빵과 네이버 오디오클립으로도 많은 육아 정보를 얻으시는군요 저는 아동학을 전공했던지라 저도 즐겨 듣곤 해요 아직 미혼이지만요 ㅎㅎㅎ 습관이 영성이다, 읽다 말았는데 올해는 꼭 완독해보고 싶어지는 내용입니다 감사해요 ^^
안녕하세요, 브살렐 님. 웹툰을 감명깊게 보고 있는 독자입니다.
저는 기독교 포털사이트 크로스맵의 제휴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크로스맵에서 웹툰 서비스를 론칭하려고 합니다.
귀하의 작품을 저희 웹툰 서비스에 게재하고 싶습니다.
메일로 답변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